브리즈번은 호주의 동북부에 위치한 퀸즐랜드 주의 수도로 아름다운 강변 도시로,
문화, 예술, 역사, 자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을 여행하면서 놓치면 안 될 것 중 하나가 바로 팬케이크인데요
브리즈번에는 맛있고 특별한 팬케이크 레스토랑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곳이 The Pancake Manor입니다.
소개
The Pancake Manor는 브리즈번 시티 중심가에 있는 팬케이크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1979년에 개업했으며, 원래는 1904년에 지어진 성당이었습니다. 성당의 고유한 건축 스타일과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팬케이크 레스토랑으로 개조되었습니다. 그래서 The Pancake Manor는 브리즈번의 역사적인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위치
브리즈번 시티 중심가 18 Charlotte St, Brisbane City QLD 400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및 예약
The Pancake Manor는 7일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크리스마스에만 문을 닫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팬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The Pancake Manor는 예약도 가능한데요 https://www.pancakemanor.com.au/bookings에서 간단하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메뉴
The Pancake Manor의 메뉴는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달콤한 팬케이크, 짭짤한 크레페, 푸짐한 스테이크, 상큼한 샐러드, 시원한 음료 등등 다양한 메뉴 속에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ryum.com/pancakemanor-b/menu에서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The Pancake Manor를 방문했는데요. 메뉴 중 런치 메뉴를 주문했는데, 매일 11시부터 5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었어요. 런치 메뉴는 크레페와 팬케이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었고 $1.5 추가하면 커피도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런치 세트 메뉴는 씨푸드 크레페와 치킨 크레페였는데요, 씨푸드 크레페는 바다의 신선한 맛이 가득하고, 치킨 크레페는 담백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크레페를 다 먹고 나면, 팬케이크가 따로 후식으로 나왔습니다. 팬케이크는 푹신하고 달콤했습니다. 커피도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치며
The Pancake Manor, 성당을 개조한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팬케이크를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달달한 팬케이크도 맛있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을 여행 중이라면, 한 번쯤 들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호주 브리즈번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라며 저자의 다른 브리즈번 글도 확인해보세요.
[호주] 최신 여행 정보, 호주입국신고서 (IPC, Incoming Passenger Card) 작성하기
[호주 브리즈번] 맛집 추천 - 로티 플레이스 Roti Place
감사합니다.
'All about AUSTRALIA > Brisbane, Gold Coa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브리즈번] 브리즈번의 숨겨진 보석: 현지인이 추천하는 7가지 명소 (0) | 2024.06.12 |
---|---|
[호주 골드코스트] 추천 숙소, Q1 리조트 앤 스파 Q1 Resort And Spa (0) | 2024.02.06 |
[호주 브리즈번] 시티에서 저렴한 아이스크림 맛보기, MIXUE ICE CREAM & TEA (0) | 2024.01.21 |
[호주 브리즈번] 시티 3일 추천 여행 코스 (0) | 2024.01.15 |
[호주 브리즈번] 추천 여행지 - 마운트 쿠싸 전망대 Mt Coot-tha Lookout (0) | 2024.01.07 |